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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gust 16

    我从云南回来了

       我从云南回来了,云南的6天真是快乐啊,特别是赵单样被我和樊悦蹂躏的时候最快乐了.我们是第一天到了昆明,第一个感觉是昆明有点脏,地上有很多黄土的灰尘,路上还有马车,马粪随着马的走动而洒落在道路上.第二天我们去了石林,说是云南最好的景点之一,我只有一个感觉就是累.下午去了溶洞,感觉不错.
       第二天的行程基本上是在车上度过的,我们坐了整正10多个小时的车到了丽江,晚上初步游览了一下丽江古城,确实好啊,很适合情侣来的地方,古城里相当热闹,酒吧、酒楼、各样的店铺琳琅满目.酒吧更是歌舞升平,大家在河对岸相互对歌,这场景在我们这是看不到的.这么好的地方我们当然不舍得走,于是我们在丽江呆了2天.
       第三天我们去了玉龙雪山,据说这座雪山的主峰是还没有人能征服过的处女峰,我们登到了游客所能到达的最高峰,海拔4860米.当我们离开雪山上车后天下起了大雨,看来我们的运气也不错.
       第四天我们到达了大理古城,大理古城没有丽江好,而且你要是问了价格就一定要你买了,简直就是强行买卖,于是逛了没多久拍了几张照我们就走了.
       最后一天回到了昆明,导游全是安排了买东西的行程,害的我们的钱包在最后一天都空了,导游的钱包鼓了.
       第六天,我终于带着大大小小的行囊等上了回杭州的班机,虽然花光了钱但是心里是高兴的,樊月跟赵傻买的东西更多,赵傻用最后的钱买了干花,真是浪费钱啊,我终于明白为什么我们都叫他傻子了.
       这就是我们欢乐的云南之旅,等有了女朋友一定要带自己的女朋友再去一次丽江,呵呵.
      

    Comments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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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부부는 닮는다’고 말한다. 이 말은 상당히 비과학적이다. 아무리 오래 살아도 DNA가 섞여 가는 것도 아니고, 서로를 오랜 시간 본다 하여 얼굴 형태가 변하는 것도 아닐테니 말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결혼한 지 20년이 지난 부부는 누구라도 사진만 보고도 부부임을 짝지을 수 있다. 심지어 약혼자나 결혼한 지 채 10년이 되지 않은 부부 역시 가려낼 수 있다. 그만큼 부부는 닮았다는 얘기다.

    최근 영국의 리버풀대 연구진은 ‘부부가 오래 살면 살수록 닮아간다’는 비과학적 사실을 과학적 사실로 밝혀냈다. 얼마나 자주 웃느냐 찡그리느냐에 따라 특정 얼굴 근육과 주름이 당기고 펴지면서 결정되는데, 오래 살수록 부부의 감정 표현이 비슷해지면서 근육과 주름의 움직임이 같아져 얼굴 표정이나 인상이 닮아간다는 것이다. 즉 결혼생활을 하면서 부부가 서로 웃고 즐긴다면 둘 다 좋은 인상을 갖게 되고, 서로 싸우거나 인상을 많이 쓰면 결국 주름이 많이 느는 얼굴 형태로 바뀌게 된다.

    그런데 부부가 닮았다는 것은 가치관이나 성격을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고, 스타일이나 외모, 식성이 닮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성격이 닮아가다 보면 서로 같은 생각을 하게 되고, 같은 가치관을 갖게 되고, 같은 걱정과 같은 즐거움을 공유하다 보니 같이 웃게 되고, 따라서 서로서로 풍기는 인상이나 행동이 비슷해지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부부가 길게는 몇십년을 함께 살면서 전혀 닮지 않는다면 오히려 그게 더 이상한 일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부부는 병도 닮는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한 집에서 같은 음식을 먹고 사는 부부는 같은 식성을 갖게 되고, 같은 운동습관에 음주흡연처럼 나쁜 생활습관도 닮아가기 때문에 병도 유사한 질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복부 비만 등의 질병을 조사한 결과 부부는 비슷한 병을 함께 앓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일부 과학자들은 “부부는 닮아진 것이 아니라 원래 닮아 있었던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뉴욕타임스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부부는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자신과 닮은 이성에게 더 매력을 느끼고, 자신과 닮은 사람을 더 신뢰하며, 자신과 닮은 이성을 배우자로 선택하여 결혼한다고 한다.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배우자를 선호하는 것은, 장기적인 관계에서 충돌이 적고 원만한 사이가 유지되며, 아이를 기르는 데도 훨씬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는 일반적으로 감수성이 예민했던 어린 시절에 본 부모의 모습을 닮은 이성에게 서로 끌린다고 주장했다. 자신과 가장 유사한 사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부모의 얼굴을 연상하기 때문이며, 내면적인 성격이나 가치관에 국한된 게 아니라 외모가 반드시 포함된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부모를 닮은, 즉 자신과 유전자가 비슷한 배우자를 선택하는 근연교배가 특정 환경에 잘 적응한 유전자들을 더욱 잘 보존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유전적 특성이 비슷한 부부일수록 행복지수가 높다고 한다. 성격이나 체형이 비슷한 커플일수록 유전적으로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니까 성격과 체형이 비슷한 부부일수록 행복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그럼 애초부터 나와 닮은 사람을 배우자로 찾아나서야 할까. 과학은 이렇다, 저렇다고 하나의 답을 말해주지 않는다. 특히 사람의 감정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사람들은 자신을 이해해 주고 배려하는 사람에게 이끌린다는 점이다. 얼굴이 하나도 닮지 않았어도, 체취가 딴 판이라 하더라도 상대에게 진심으로 익숙해지려고 노력한다면, 상대는 나를 자신과 닮은 사람으로 여기게 될 것이 분명하다.

    부부는 3주 서로 연구하고, 3달 사랑하고, 3년 싸우고, 30년 참고 견딘다고 한다.
    ‘다름’으로 만나 ‘같음’으로 사는 게 부부다. 부부가 서로를 닮으려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서로에게 바치는 최상의 배려이자 이해다. 좋은 부부는 그래서 닮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닐까.
    (글 : 김형자 과학칼럼니스트)
    Feb.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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